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7

앨범자켓 디자인 2023. 12. 10.
부끄러워서 개인적인 나의 푸념, 수업을 마친후 잠깐의 쉬는시간을 맞아 우아하게 커피(믹스)한잔 마신다, 필요한 정보가 있어서 색소폰나라의 여기저기를 뒤지다보니 어느덧 자유게시판이다, 나름의 글들을 하나씩 읽어내려가며 이런저런 이야기와 이러쿵 저러쿵하는 대화들을 보다가 순간 깜짝 놀랐다,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중 적지 않은 글중에 쉽사리 눈에띠는 종류가 바로 강사(프로)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회원들이 말하기로 "몇주 완성이니 애드립이 어쩌구하는 여러가지 프로들의 상술? 실망, 또 어쩌구하는 , , ," 또한 그 글 밑에 달린 댓글들은 더욱 가관이다, 누구라 명확하게 지칭하지도 않은채로 한몫에 싸잡아 "프로"라 칭하며 한마디 거드는 유저들의 댓글이 점입가경이다,,, 글을 읽어보다가 문득 생각해보다가 "나한테 그러는건.. 2023. 9. 6.
경로를 이탈한 작금의 동호회 동호회란 같은 뜻(취미)을 가진이들의 모임이다. 즐거움과 훈훈함만, 배려와 포용이 있어야하는 즐거운 사교모임이다. 오래전 유니텔, 나우누리,시대에 시작되어진 문화중에 건전하고도 자기개발적인 지극히 이상적인 모임문화이다, 여타의 동호회(자전거, 산행, 배드민턴, 조기축구, 오카리나, 우쿠렐레)등 의 모임을 들여다보면 모두가 즐기는 건전하고 이상적인 모임의 화목함이 보이지만 최근에 자세히 들여다보면 애초의 취지에서 많이 경로 이탈되어진 모습이 보인다, 자전거 동호회의 무리하고 과도한 고가형자전거 보유욕과 과시행태, 산악동호회의 비싼 등산복, 고가장비로 갖추지않으면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며, 건강을 위하여 운동 해야하는 조기축구회는 아침에 나가면 한밤중에 술이 잔득 취해서 귀가하는, 그 모든 일들에서 한번쯤 눈살.. 2023. 9. 5.
바보상자? 언제부턴가 네비게이션을 켜지 않고는 그 어디도 가지못하는 길치가 되어있는 나를 발견했다, 오래전, 살아있는 인간네비게이션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길 바보가 되어버렸다, 우리나라, 한민족은 예로부터 음주가무에 능한 민족이다보니 노래와 춤,에 능한 사람이 많다, 그래서인지 술집에 가보면 모두가 가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누구든 18번이라는 곡들이 있었고 가사와 악보를 보지않고 노래를 썩 잘불렀었다,, 최근 노래방이라는 기계장치가 보급화되면서 이제는 가사 모니터 없이는 그 흔한 애국가 1절도 외워부르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누굴 탓할것이며 누굴 원망할것인가, 나부터도 그게 편하고 좋은것을, 하지만 편하고 쉬움을 찾다보니 필수라는 항목이 사라져간다, 마라톤 코스를 네비찍고 뛴다든지, 운전면허 도로주행에.. 2023. 9. 5.